건강지킴이
[스크랩] 친족 관계와 계촌
나오리오
2011. 7. 2. 15:55
자기(自己)를 중심으로 해서 아버지(父)의 형(兄)은 백부(伯父)요, 아버지의 동생(弟)은 숙부(叔父)며, 촌수(寸數)로는 백부(伯父), 숙부(叔父)가 모두 3촌(三寸)이 된다.
백부(伯父), 숙부(叔父)의 아들, 딸은 자기(自己)와는 종형제자매간(從兄弟姉妹間)이 된다. 보통 4촌형제간(四寸兄弟間)이라고도 한다.
또 종숙(從叔:아버지의 종형제)은 촌수(寸數)로는 5촌숙(五寸叔)이고, 당숙(堂叔)이라고도 하며
재당숙(再從叔 : 아버지의 再從兄弟 즉 아버지의 六寸兄弟)은 촌수(寸數)로는 7촌(七寸)이고 재당숙(再堂叔)이라고도 한다.
원래 촌수(寸數)는 부자간(父子間)을 1촌(一寸)으로 보고 조손간(祖孫間)은 2촌(二寸)이 되며 형제간(兄弟間)도 2촌(二寸)이고 증조(曾祖) 증손간(曾孫間)을 3촌간(三寸間)으로 본다.
부자(父子)와 조손(祖孫) 증조손간(曾祖孫間)은 직계(直系)이므로 계촌(系寸)을 중시(重視)하지 않고 형제항렬(兄弟行列)과 숙질항렬(叔姪行列)만을 촌수(寸數)로 따진다.
<出典 : 1989. 청암출판사. 신구 가정의례백과>
출처 : 중년들의 행복잔치
글쓴이 : 風月/김병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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